발표대회는 위기 가정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지속적으로 상담, 연계, 모니터링 등을 거쳐 해결한 사례 등 7개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구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위기 가정과 지역내 소외 계층 등을 돌보기 위해 사회 복지 공무원 5명과 휴먼서비스(사례관리자) 7명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3년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중점 복지대상자 7834세대 중 65.7%인 5147가구의 욕구를 파악했다. 이중 4023가구는 복지서비스를 받기를 원했고 3738가구는 1회성 단순한 서비스 연결을 원하는 휴먼서비스 대상자를 찾아냈다.
또 285가구는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사에게 휴먼서비스(사례관리),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이웃돕기 결연, 생계비 지원 등 돌봄을 받고 있다.
구는 올 한해 이런 단순하고 복잡한 욕구를 가진 휴먼 대상자를 발굴해 11억5200여 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 지원단은 지난 5월 전수조사를 통해 각종 잡동사니를 소중한 물건인양 집 안에 쌓아 두는 저장강박증 39가구를 찾았다. 집 안에 온갖 생활 쓰레기가 적체돼 바퀴벌레 서식, 악취 등으로 이웃의 불편을 줬던 가정은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연결해 청소, 도배ㆍ장판, 생필품, 의류, 가전 등을 13가구의 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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