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아파트 대형건물 등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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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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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이달 말까지 관내 아파트, 대형건물 등에서 사용 중인 관리대상기기에 함유된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의 적정 관리여부를 일제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은 독성, 잔류성, 생물농축성 및 장거리 이동성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사람과 생태계를 위태롭게 하는 물질로 자연환경에서 잘 분해되지 않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구는 관내 아파트‧대형건물 중 150여곳을 선정, 유입식 변압기 콘덴서 등 관리대상기기의 절연유에 함유된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을 조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건강 증진 및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의 지속적 파악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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