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서울역 분신 사망자 애도 "명복을 빕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2 08: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문성근 서울역 분신 애도 [사진 출처=문성근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 민주통합당 대표이자 배우 문성근이 서울역 분신 사망자를 애도했다.

지난 1일 문성근은 자신의 트위터에 "명복을 빕니다. 긴급속보. 몇 분 전, 12월 31일에 서울역 고가에서 '박근혜 퇴진, 특검 실시' 펼침막을 건 채 온몸에 쇠사슬을 묶고 분신하신 이모 씨가 운명하셨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31일 오후 5시 35분쯤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분신한 A(40)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자신의 수첩에 "안녕하십니까"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