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해안시대의 중심도시 서산시 부시장으로 일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33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살려 시 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해 뜨는 서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또 “시의 최대 현안인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중국과의 국제여객선 취항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완섭 시장의 행정철학을 받들어 시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1981년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한 후 논산시 부시장, 충남도 정책기획관, 보건복지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이번에 서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했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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