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2014년 시무식에서 “전문성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원더풀 KIAT로 나아가자”고 이 같이 말했다.
정 원장은 “조직이 ‘어제’에 머물러 있지 않으려면 발상의 전환, 창의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외부 고객들이 ‘KIAT는 뭔가 다르다, 선도하는 기관답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원더풀 키아트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도 우리의 최종 목표는 반듯한 일자리”라며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내외부와 꾸준히 소통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원장은 “현재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는 ‘정부3.0’이 추진되고 있는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협업해야 하는 우리에게 정부3.0은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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