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전역 출근길 영하 10도…파주 영하 12.1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9일 경기북부 전역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출근길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갔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시·군별 기온은 동두천 영하 11도, 포천 영하 10.7도, 연천(청사) 영하 9.4도, 가평 영하 12.4도, 파주 영하 12.1도, 의정부 영하 10도, 고양 영하 10.3도, 양주 영하 10.7도, 구리 영하 9.0도, 남양주 영하 8.7도를 기록했다.

동두천·파주기상대에 따르면 기온이 계속 내려가고 있어 아침 최저기온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것으로 보여진다. 파주 영하 4도, 동두천 영하 3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3∼4도로 전망된다.

이번 추위는 10일까지 이어지다가 주말인 11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