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2014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 출전

  • GAZOO Racing 렉서스 LFA 코드 X 투입

GAZOO Racing 렉서스 LFA 코드 X의 모습 [사진=토요타]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모터스포츠 운영을 담당하는 GAZOO Racing이 오는 6월 19일에서 22일까지 개최될
제42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출전했던 토요타 86, 렉서스LFA와 함께 GAZOO Racing 렉서스 LFA 코드 X가 새롭게 출전한다. 특히 미래의 스포츠카 기술을 연마하고자 개발된 GAZOO Racing 렉서스 LFA 코드 X는 LFA의 10기통 4.8리터 엔진을 기본으로 배기량을 5.3리터까지 확대했다. 이 엔진의 출력과 토크는 코스 특성에 맞춰 개발됐으며, 차체에 탄소섬유를 적용해 차체 강성을 높이고 경량화를 실현했다.

한편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코스의 난이도가 높아 지옥의 코스로 불리며, 세계 각국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신차 개발 시 차량의 내구성과 주행성능 향상을 위해 경쟁적으로 테스트를 펼치는 곳으로 유명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