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은 24일 서울 염리동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흡연 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안’에 재적이사 과반수가 찬성했다.
보건복지부가 본격적으로 ‘담배소송’에 나서려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게 “자료를 충분히 더 준비하라”며 속도조절을 주문지만 건보공단은 예정대로 ‘담배소송’을 위한 이사회 의결을 결정지었다.
애초 건보공단은 이사회 의결만 거치면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흡연피해 손해배상소송에 나설 테새여서 이번 이사회 의결으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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