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2년 만에 OST 나들이…‘내손을잡아’ 메인 주제곡 ‘아프고 아파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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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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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을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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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진주가 2002년 영화 ‘아프리카’ 이후 12년 만에 MBC 아침 드라마 ‘내손을잡아’로 OST에 도전했다.

29일 정오 공개된 MBC 아침드라마 ‘내손을잡아’ OST ‘아프고 아파서’는 서정적인 피아노와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조화된 미디움 템포곡이다.

그룹 다이아트리의 ‘나쁜 남자’ ‘전화기를 잡고’를 만든 작곡가 윤후(33)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떠오르는 작·편곡 프로듀싱 세션 밴드 사일런트 듀발의 편곡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아프고 아파서’는 ‘내손을잡아’의 메인 주제곡으로 삽입된다. 한연수(박시은)의 상처와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아냈다. 진주의 풍부한 가창력과 절절한 멜로디, 가슴 아픈 내용의 가사로 극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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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는 올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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