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동대문 첫 럭셔리 호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4일 그랜드 오픈했다.
JW 메리어트 호텔 & 리조트가 서울 내 두 번째로 건립한 JW 메리어트 호텔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은 서울 최초로 미국그린빌딩협회(USGBC)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친환경 인증 LEED 골드(LEED Gold)등급을 받았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지하철, 주요 관광 명소와 가까워 편리하며 보물 1호인 흥인지문의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호텔은 170개의 객실과 함께 25미터 실내 수영장, 클럽 501(Club 501) 휘트니스 센터, The JW 스파 등 퍼스널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 시설을 두루 갖췄다.
식음 부분에도 세심하게 신경썼다.
프랑스, 독일, 미국, 한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에 의해 운영되는 식음료 업장은 ▲세계적인 명성의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 'BLT Steak'▲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Tavolo 24'▲수제 초코릿과 마티니, 애프터눈 티 전문의'더 라운지'▲Seoul Baking Company 등이 있다.
총 1만570㎡의 그랜드 볼룸과 회의 공간은 최대 7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니콜라스 쩨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총지배인은 “새롭게 오픈하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JW 메리어트 브랜드의 가치인 우아함과 친근한 럭셔리를 추구한다.”며 “비즈니스, 레저 여행자 모두에게 진정한 럭셔리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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