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ㆍ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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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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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4일 6.4지방선거 제주도지사ㆍ제주도교육감 출마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우선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게 되면 제한된 범위내에서 선거 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선거사무소와 간판ㆍ현판ㆍ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으며 선거사무장을 포함한 5인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또 유권자에게 직접 전화가 가능하며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 발송도 가능하다.

단 5회 이내서 발송해야 한다.

이날 도지사 예비후보자에는 새누리당 출마자로 우근민 제주지사, 김방훈 전 제주시장, 김경택 전 부지사, 양원찬 재외도민회연합회장 등이 등록할 예정이다.

이어 민주당으로 김우남 국회의원, 고희범 도당 위원장, 박희수 도의회 의장 등이며 신구범 전 지사와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등이 오는 3월 창당예정인 안철수 신당으로 등록한다.

교육감 예비후보자는 자천타천으로 10여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날 등록하게 될 후보로는 강경찬, 윤두호, 오대익, 이석문 교육의원을 비롯해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 김익수 전 제주관광대 부총장, 고창근 전 도교육청 교육국장, 부공남 제주서중 교장, 강경문 제주교총 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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