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여야 의원들은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태와 관련, 정부를 상대로 관리감독 소홀을 추궁하고 피해 구제 방안을 집중적으로 따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 부총리와 금융감독수장들의 책임론에 대해 여야의 입장이 달라 공방이 예상된다.
2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지는 각종 경제 관련 법안의 처리 문제를 놓고서도 여야가 힘겨루기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 김재원 이학재 이한성 조원진 권은희 강은희 의원과 민주당 김우남 김영록 민병두 김기준 전정희 의원, 정의당 박원석 의원 등 12명이 질문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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