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2014 UN공공행정상 본선 진출…"5월 수상기관 발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구가 펼치는 주요 사업들이 ‘UN공공행정상(UN Public Service Award, UNPSA)’ 본선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예비 심사와 1차 심사를 통과한 사업은 △주민 맞춤형 복지정책인 ‘동 복지허브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주민 안전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모두 3개다.

UN공공행정상은 UN 산하 경제사회국(UNDESA)과 성평등 및 여성역량강화본부(UN-WOMEN)가 공동 주관하고 UN공공행정네트워크(UNPAN)가 운영하는 상이다.

UN공공행정네트워크는 세계 각국의 1차 심사 통과 기관으로부터 추가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3월 말까지 2차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심사를 거쳐 5월 수상기관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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