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고객 자녀 83명에 장학금 지급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객 자녀 83명을 선발해 총 2억1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이 2001년부터 이어 온 푸르덴셜 장학제도는 사망 혹은 재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자녀들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담당 라이프플래너의 추천을 통해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생 38명과 대학생 45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오는 17일부터 각 지점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하는 고객 자녀들에게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이 지급된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대표는 "고객 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푸르덴셜 장학금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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