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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태국 방콕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확산되면서 4명이 숨지고 64명이 부상을 입었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경찰과 시위대는 방콕 시내 판파 다리에서 충돌, 수류탄이 오가는 등 심각한 사태로 번졌다. 이에 경찰관 1명, 기자 1명, 시민 2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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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경찰은 지난주부터 방콕 시내의 반정부 시위장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이번 사태로 철거하는 도중 반발한 시위대와 충돌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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