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시급 많이 주는 기업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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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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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제시급여 1위는 GS SHOP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아르바이트 시급이 가장 후한 기업은 GS SHOP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알바몬은 자사가 운영하는 알바 급여 통계 애플리케이션인 '알바비책' 앱의 브랜드별 급여 순위에 따라 채용공고를 등록하는 주요 기업의 시급 수준을 발표했다.

최근 6개월간 평균 제시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GS SHOP으로 시간당 7967원이었다.

위메이크프라이스가 7738원으로 2위, 7101원을 제시한 신라호텔이 3위였다. 웨스틴 조선호텔(6659원), 맥도날드(6451원), LG유플러스(6323원), SK텔레콤(6289원)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패밀리레스토랑 중에서는 세븐스프링스(6005원)가, 커피전문점에서는 커핀그루나루(5914원)가 가장 높았다.

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5878원), 편의점은 세븐일레븐(5649원), 유통점/마트는 NH하나로마트(6148원) 등으로 각각 가장 많은 시급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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