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진공은 공공부문의 '중소기업 진흥' 산업군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종합평가와 12개 세부평가항목 중 11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혁신활동, 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중진공은 최근 2~3년간 청년창업사관학교 개교ㆍ청년전용창업자금 융자 등 청년창업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일자리창출 으뜸기업 발굴ㆍ중소기업 제품 인식개선을 위한 스마트제품 발굴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공공기관 최초로 '스펙초월 소셜리쿠르팅'이라는 채용방식을 도입해 호응을 얻었다.
박철규 이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겸허한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한편,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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