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는 2006년 아시아태평양패럴림픽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패럴림픽, 2012년 런던패럴림픽 공식여행사로 지정된 바 있다.
여행박사 임직원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합에 필요한 장비운송과 짐수속을 책임지게 된다.
여행박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국제 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는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57인의 한국 선수단은 다음 달 1일 러시아 소치로 출국해 7일부터 10일간 참가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