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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5년 정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제6기 도약의 발판과 행복한 부여만들기를 위한 201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여군은 어린이 안전영상 정보인프라 구축, 중부권 광역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시설원예 에너지 효율화사업, 굿뜨래 농식품 창조산업화 클러스터 육성, 축산농가 시설보강사업, 국도40호 확포장 공사 등 43개 사업 총 2000억원의 국비지원 대상사업 선정과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들 사업에 대해서는 기본설계 용역 등 사전절차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추진, 국비확보 전략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도와 합동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국고 보조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우리군이 군정목표로 삼고 있는 가족행복 건강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별 체계적이고 치밀한 확보전략을 마련해 새정부 공약사업과 미 반영된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관리해 목표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군정역량을 총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5월말까지 당겨진 기획재정부로의 예산요구서 제출시기에 맞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사업계획을 발굴하고 각종 간담회,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실시하고 정부예산 확보활동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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