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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뇌동맥류 파이프라인 스텐트 설치술’ 잇따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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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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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2012년 국내 최초 ‘뇌동맥류 파이프라인 스텐트 설치술’ 성공에 이어 지난 18일 또 한번 성공했다.

백민우·김성림 교수팀의 뇌동맥류 파이프라인 스텐트 설치술은 2012년 부천성모병원을 비롯한 서울성모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만 시행됐었다.

이번 시술 역시 부천성모병원을 필두로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곳에서 진행됐다.

뇌혈관은 내막, 근육층, 외막 3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근육층이 혈류의 힘을 이기지 못해 점점 약해지면서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나오면 뇌동맥류가 발생하게 된다.

터지기 전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환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흔히 ‘머릿속 시한폭탄’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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