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4일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과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32명이 참석, 위촉식에 이어 복지비전과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사업 작성 등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4년마다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실천 가능한 복지전략을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제3기 계획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적용된다.
조 시장은 “지역사회복지계획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광주시의 복지방향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니만큼 시민 복지 욕구와 의견수렴을 각 분과에서 합리적으로 반영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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