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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경영ㆍ현장경영] 한국지엠, 현장 소통 강화로 내수시장 성공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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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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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 지난해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달성한 한국지엠은 올해 한국시장 내에서 한국지엠과 쉐보레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세르제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의 현장 소통 경영 강화를 통해 한국지엠이 수립한 올해 핵심 사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호샤 사장은 지난 17일 인천 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 ‘플라피아(Plapia)’와 ‘베스템프(Bestamp)’를 찾아 직접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앞서 지난 1월 27일에는 전국대리점워크숍에도 직접 참여해 영업 일선의 고충을 듣기도 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3월 부로 취임 2주년을 맞는 호샤 사장은 ‘모든 사업은 사람에 달려있다(Business is all about people.)이라고 강조하며, 고객과 임직원을 중심으로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며 “평소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호샤 사장의 이 같은 현장 경영 강화는 내수시장에서의 한국지엠 입지 강화를 위한 노력이다. 호샤 사장은 2014년 신년사를 통해 내수시장에서의 성공을 무엇보다 강조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오른쪽)이 전국 대리점 워크숍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그는 “한국지엠은 올해에도 내수시장 경쟁력 강화를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고객을 위한 최고의 제품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 중 하나인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지엠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내수시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 쉐보레 브랜드 출범과 함께 도입한 ‘쉐비 케어’ 서비스는 2년 연속 A/S 고객 만족도 1위와 품질 스트레스 지수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실시 해 왔던 △3년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5년 또는 10만 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와 △3에 해당하는 내용에 ‘신차 구입 후 3년 이내에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추가한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를 올해에도 연장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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