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업원 근무하는 편의점 침입 금품 강취한 특수강도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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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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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 서북 경철서는 휴대폰 할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여성 혼자 종사하는 편의점을 턴 10대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 문모씨(19,남)는 최근 구입한 휴대폰 할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 23일 야간에 여자 종업원 혼자 종사하는 편의점에  얼굴에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 공업용 커터 칼을 들고 침입하여 여자 종업원를 찌를 듯이 위협하여 반항하지 못하게 하고 금고에 있던 현금을 강취했다

또한 범인 문모씨는 금품을 강취한 후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도로상에 있는 분리수거함에 버리고 복장을 변경하고 도망하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피의자가 범행 후 도주한 동선을 따라 목격자 및 CCTV을 활용해 지난 2월 24일 오후 5시 20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한 아파트에서에서 문 모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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