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나성린 의원과 야당 간사인 김현미 의원은 26일 오전 조세소위 재개를 위한 물밑협상에 들어갔지만, 접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야당 인사 비하’ 트위터 논란을 놓고 여야 간 대치가 극에 달해서다. 조특법 처리가 오는 4월 임시국회로 넘어가게 되면서 우리금융의 민영화 과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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