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소니코리아는 스포츠 경기장 방송 솔루션 사업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장 방송 솔루션은 방송용 카메라 및 편집·송출 장비를 비롯해 경기장 내 전광판 및 스코어보드, 리본 전광판, AV 컨트롤룸 등을 제공한다.
소니는 이번 솔루션을 미국 스포츠 시장에서 약 75%의 점유율을 기록 중인 업체 클릭이펙츠의 운영 시스템과 라이트하우스사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선보인다.
클릭이펙츠사의 제품군은 모든 스포츠에 적용 가능하며 마우스 조작으로 비디오, 오디오, 그래픽, 애니메이션, 광고 등을 정해진 송출 일정에 따라 또는 실시간으로 송출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이번에 풀HD 스포츠 경기장 방송 솔루션을 5월에 개최되는 ‘KOBA 2014’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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