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장과 임영호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이 '하나키즈오브아시아' 올해 사업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인천종합아동복지센터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하나키즈오브아시아' 사업추진 협약 및 입학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2008년부터 다문화가정 자녀 대안교육 프로그램인 하나키즈오브아시아를 진행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이중언어(Bilingual) 구사와 건강한 정체성 확립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가족 및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6년간 진행해온 사업성과 발표 및 올해 운영협약에 따른 기부금 전달식, 신규 아동 입학증서 수여식, 베트남어 공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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