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편도염 증상,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두통 등이 나타난다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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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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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편도염 증상 [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급성 편도염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급성 편도염은 편도를 구성하는 혀편도, 인두편도, 구개편도 중 주로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이다. 대표적인 원인균은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이며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헤모필루스 및 다양한 혐기성 균주들도 원인균에 포함된다.

이 급성 편도염에 걸리면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인후통이 발생하고 두통과 전신 쇠약감, 관절통 등도 나타난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지만 감염이 지속될 경우 편도주염, 경부 및 심부 감염, 패혈증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치료를 통해 염증을 제거하고 보존 치료를 해야 한다. 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과산화수소수(3%로 희석)나 가온 생리식염수로 입안 청결을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

급성 편도염 증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급성 편도염 증상, 너무 고통스럽다", "급성 편도염 증상, 빨리 병원 가야 한다", "급성 편도염 증상, 나도 걸렸다가 고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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