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타이핑 세계 기록 "103개 알파벳 47초만에 입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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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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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튜브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코로 키보드를 빨리 치는 남성이 등장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Man Beats Guinness World Record for Fastest Nose Typing'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코를 이용해 문장을 빨리 쓰는 인도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자는 코 타이핑 세계 기록을 보유한 남성으로 문장이 주어지면 코로 컴퓨터 자판을 두들겨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입력을 완료했다. 

코 타이핑 세계 기록 남성은 인도 출신의 모하메드 쿠르쉬드 후사인으로 103개 알파벳을 47.44초 만에 타이핑했다. 

모하메드 쿠르쉬드 후사이은 하루 6시간씩 코 타이핑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코 타이핑 세계 기록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 타이핑 세계 기록 대단해", "코로 타이핑 할 생각을 어떻게 했지?", "별별 특이한 기네스도 다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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