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에 따르면 오는 2014년까지 칭다오시 물류업 부가가치를 전년 대비 10% 증가한 770억 위안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칭다오는 올해 각종 물류산업 육성 조치를 내놓고 있다. 올해 칭다오시는 28개 물류사업 프로젝트 건설 사업을 실시해 연내 206만㎡ 면적을 착공해 120만㎡ 면적을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역내 물류 클러스터 단지도 만들어 칭다오를 동북아 항공물류 환적중심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칭다오시는 금융, 냉연, 의약품 등 고급 물류를 적극 발전시키고 특히 택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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