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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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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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 조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7% 하락한 6542.44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21% 오른 9296.1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46% 상승한 4327.91에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38% 상승한 3088.04에 거래를 마감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기자회견에서 양적완화 종료 이후 '상당 기간' 현행 기준금리(0.25%)를 유지할 것이라는 FOMC 성명에 대해 “상당 기간은 구체적으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6개월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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