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100원 희망 택시 "한 달 수입? 기사들 신바람 났어! 이유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21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요금 100원 희망 택시/사진출처=MBN 뉴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요금 100원 희망 택시가 화제다. 

지난해 6월부터 버스 운행이 어려운 외딴 마을 23곳에 한 대씩 배치된 희망택시는 거리와 관계없이 100원만 주고 내리면 된다. 나머지 요금은 해당 지역 군청에서 내주기 때문. 

택시 업계도 신바람이 났다. 기사들의 수입도 한 달에 50~60만 원 정도 늘었기 때문이다. 희망 택시에 지원되는 예산은 연간 8000만 원으로 마을버스를 운행할 때의 지원금 2억 원의 40%에 불과해 예산 절감 효과도 크다. 

요금 100원 희망 택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금 100원 희망 택시, 수도권은 해당 사항 없죠?", "요금 100원 희망 택시, 좋은 정책 같아", "요금 100원 희망 택시 예산 절감까지?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