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크 구입…북한 24시간 감시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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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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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크/사진출처=KBS]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정부가 공군의 차기 전투기로 F-35A를 최종 선정했다. '글로벌 호크'도 구입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호크'는 현존하는 최고의 무인 정찰기로 작전반경 3000km 중국, 일본까지도 정찰이 가능하다. 2003년 도입 필요성을 제기한 지 11년 만에 총 사업비 8800역원을 들여 2019년까지 4대를 구입한다. 이에 따라 북한군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게 됐다. 

군 당국은 '글로벌 호크'가 실전 배치되면 북핵과 미사일 공격을 사전에 탐지해 선제공격하는 '킬 체인'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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