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주)예스코리아와 55억 원 투자 MOU 체결

  • 80여명 신규고용 창출 기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상주시와 이성진 ㈜예스코리아 대표이사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함창 제2농공단지 내 55억 원 규모의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2007년 대구에서 설립된 ㈜예스코리아는 전동 도어록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2011년 중소기업브랜드 대상 수상, 2013년 중소기업혁신대상 수상 등 연매출 60억원에 이르는 중소기업이다.

올해 1월에는 함창 제2농공단지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전동건조대의 추가 양산을 계획하면서 그 사세를 더욱 더 확장하고 있으며, 오는 2016년까지 본사를 모두 이전하게 되면 80여명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국내 물류ㆍ교통의 중심지역인 상주에 투자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지역에 입주한 기업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