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서울숲 초고층 아파트 '트리마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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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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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층 초고층으로 한강변 랜드마크 기대...3.3㎡당 3200만~4800만원선

두산중공업이 분양하는 서울숲 '트리마제' 아파트 투시도. [이미지제공 = 두산중공업]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두산중공업은 서울숲 인근에 들어서는 최고급·초고층 아파트 '트리마제'를 분양한다. 최고 47층으로 서울숲 인근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바꿀 전망이다. 

트리마제는 성동구 성수동1가 547-1번지 일대에 지하 3~지상 47층 4개동, 총 688가구(전용면적 25~216㎡) 규모로 소형에서부터 대형 펜트하우스까지 폭넓은 평형대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3200만~4800만원선으로 최소 3억5000만원부터 42억원대까지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월부터 홍보관 방문고객 중 희망자에 한해 모델하우스 정식 개관 전 비공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실제 계약을 염두하고 있는 소비자층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평면의 수정 및 보완작업을 여러 번 거쳤다.

트리마제는 호텔식 주거서비스와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주거환경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급 호텔수준의 조식서비스부터 린넨·청소·발렛파킹·포터·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수준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약 5680㎡ 규모의 공간안에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비즈니스라운지·북카페·레슨룸·카페테리아·스파·사우나 등이 들어서고, 실내 골프연습장과 게스트하우스까지 마련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한강과 서울숲 조망권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탑상형으로 설계됐다. 한강변 2개동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 4가구를 마련해 서울숲과 한강은 물론, 남산 및 도심뷰까지 파노라마 조망의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강변대로·올림픽대로·동부간선도로·내부순환도로 접근성이 좋아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어디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를 넘으면 압구정·청담동과 연결돼 강남 접근성도 탁월하다.

아파트 계약자들의 여가생활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단지에서 한 시간 내 거리에 있는 27홀 회원제 골프장인 홍천 클럽모우 골프장과의 제휴로 계약 후 1개월부터 입주 후 5년까지 최장 9년간 주중 그린피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두산중공업은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분양홍보관 'D 라운지'를 열고 관심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관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트리마제의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5월 예정이다. (02)344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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