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여고,학교설명회 입시설명회 및 학부모 수업공개 및 상담주간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 작전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오복)는 7일부터  11일까지 학부모 상담 및 수업공개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전여고 입시설명회

이 기간을 통해 학교의 문턱을 넘기 어려워하던 학부모들이 마음 편히 학교를 찾아 자녀의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들과 상담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하였으며, 학부모 상담 주간은 특히 꿈, 끼, 소통을 주제로 활짝 열린 학교를 표방하며 전교사가 열린 마음으로 학부모와의 상담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8일 저녁에는 학부모를 위한 학교설명회 및 입시설명회가 개최되었는데, 1부는 학교설명회로 6시 50분부터 학교 교육계획 및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운영과 성취평가제에 대한 안내로 학교의 특색사업과 학교장의 경영에 관한 소신이 피력되었고, 2부 입시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특징 및 대비 방안에 대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인 김성길 교사가 진행하였다.

입시설명회 강사인 김성길 교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마중물 팀장 진로진학교사로 EBS ‘뻔뻔한 입시통’, ‘합격통’등에 출연하고 수시 및 정시 박람회 상담교사로 활동하며 서울대, 연세대, 한국외대, 건국대, 단국대, 인하대 등 입학전형 자문위원으로 임하며 겪은 경험들로 알찬 강연을 펼쳐 학부모들의 진학지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3학년 한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의 교육방침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자녀교육 및 대입전형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