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태안문화원, 간 문화 체험단 모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7 09: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문화원이 오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가족과 함께 떠나는 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문화원(원장 김한국)은 ‘보리피리 불며 떠나는 근대문화역사 기행’ 이라는 주제로 내달 3일 전북 군산으로 기행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보면 오전 7시 30분에 태안 버스터미널에 집결해서 출발해 오전에는 꽁당보리 축제에 참여해 보리밭 연날리기, 닭잡기 등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오후에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현재까지 남아 있는 일본식 사찰로 국내 유일하게 남아있는 동국사를 방문해 동국사의 배경과 역사, 기획전 이야기(씁쓸한 기억, 신사와 무단통치)를 문화해설사로부터 들어본다.

이어 식민지배의 고통을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아픔을 되새기고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근대역사교육의 장인 근대역사박물관을 탐방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70명으로 1인당 2만원의 참가비가 소요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태안문화원(674-2192)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원 관계자는 “가족과 자연, 문화라는 테마로 가족이 함께하는 낭만과 추억이 있는 멋진 여행이 될 것이다”며 “가족과 함께 근대역사의 교훈도 느끼고 추억도 만드는 좋은 기회를 가져 보시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