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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최병호)은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과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서울시 고등학교 특수학급 사생대회 및 걷기대회』행사에 동참,『학교에서 일터로!』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의 홍보 및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직업훈련 상담을 실시하고, 실무작업분야 훈련생(지적, 자폐성장애)과 교직원이 걷기행사를 함께하며 장애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발달장애인의 학교에서 일터로 원활한 전환을 돕고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010년 고용증진 협약을 맺고 2011년도부터 “커리어점프 희망일자리 프로젝트” 등 직업·진로 교육과 고용을 연계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으며, 2013년도부터는 “워크투게더 센터”를 통해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 재학 시절부터 다양한 진로직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최병호 원장은 “발달장애인들에게 더욱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시스템을 통해 보다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행복한 일터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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