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국제적인 중국 미녀스타 장쯔이(章子怡)가 애인에게서 ‘요트 프로포즈’ 받고 싶다는 소망을 은근히 내비쳐 이목이 쏠렸다.
중국 포털 시나닷컴 24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동안 떠들썩했던 왕펑(汪峰)의 요트 프로포즈설이 사실무근임이 밝혀졌으나 사실 장쯔이가 내심으로 요트 프로포즈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쯔이는 “요트 프로포즈를 받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라면서 “요트가 있으면 내가 가고 싶은 곳에 맘대로 갈 수 있고 바다를 감상하며 마작도 즐기고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며 아침식사도 할 수 있다. 그리고 하와이에서 촛불 아래서 낭만적인 저녁식사도 즐길 수 있다”며 루머가 사실이길 은근히 바라는 눈치를 보였다.
그는 또 “특히 늘 귀찮게 따라다니는 매체의 시선도 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든다”라고 덧붙였다.
소식에 따르면 장쯔이는 작년 왕펑과 공개연애를 시작한 이후로 늘 곁에서 자신을 돌보는 왕펑의 세심한 배려와 사랑에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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