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중순)가 자체 무료 온라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바른 한국어(Quick Korean)' 3급 과정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른 한국어'는 고려사이버대학교가 개발해 제공하는 무료 온라인 교육과정이다. 국립국어원 원장을 역임한 남기심 고려사이버대 석좌교수를 주축으로 전문가들이 참여해 만들었다.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하여,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홈페이지(kroean.cuk.edu)를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3급과정에서는 실제 배우가 출연하는 콘텐츠를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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