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투자유치팀 구성 운영 -
청주시가 통합시의 미래를 견인할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까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용지 16필지 중 11개 필지에 기업체와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 업체는 첨단업종이 대부분으로 분양면적은 15만1803㎡이며 투자액 1777억원, 신규 고용예정 인원은 1198명이다.
청주시가 테크노폴리스 산업용지 중 대기업을 유치키로 한 잔여용지는 LG화학 건너편에 위치한 대규모 용지 2필지로 28만6793㎡ 규모다.
시는 이 잔여용지에 초우량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청주TP 자산공사와 함께 대기업 투자유치팀을 구성‧운영해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주산업단지 소재 대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체 관계자와 상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증설 등 투자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들 기업이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입주토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5월부터 국내 대기업 및 계열사 1367개 업체 중 첨단 업종의 기업을 선별해 홍보책자 발송, 전화‧방문 상담 등 청주TP의 우수한 지리적 여건과 투자환경, 행‧재정적 지원, 세금감면 혜택 등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이밖에 충청북도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공동 유치활동을 비롯해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 재경출향 기업인 등 출향 인사를 통한 홍보활동과 TV, 신문,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도 지속해서 전개할 방침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152만7575㎡ 규모의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서청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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