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환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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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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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환경교육 “푸르미 초록여행” 진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노을학교)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청소년 환경교육 “푸르미 초록여행”을 다음달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푸르미 초록여행”은 각각 기후, 물, 쓰레기를 테마로 구성하여 놀이와 게임을 활용한 체험중심의 환경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환경문제를 예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모둠별 토론활동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스스로 모색하고 1년 계획을 세워 자발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올해 진행하는 “푸르미 초록여행”은 2013년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약 90%의 참가자들이 게임,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통해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소년 환경교육 “푸르미 초록여행”은 국가인증프로그램이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노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인증수련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인증 정보시스템에 기록 및 관리되며, 참여 후 여성가족부 장관의 명의로 수련활동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의 주체로 운영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현재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40명에게 다양한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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