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 지방세정운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2013 경기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사업비 6000만원을 받게 됐다.

군은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세무조사 등 세정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평가항목 대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질 고액체납자에 대한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행정처분을 비롯해 세원 발굴, 책임 징수제 등을 통해 체납징수 목표액 달성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양평군은 2014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