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장기하 닮은 꼴 “피부 하얀 장기하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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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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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피아니스트 윤한이 가수 장기하와 닮은 꼴로 꼽혔다.

윤한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별 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

윤한의 '러브 어페어' 연주를 들은 DJ 김태균은 "'러브 어페어'를 완곡으로 연주하는 게 소원이다. 여유 있게 연주하는 모습이 부럽다"고 감탄했다.

DJ 정찬우는 "윤한 씨는 외모도 멋있고 피아노도 연주 잘해 여자 분들이 녹아들 것 같다"면서 "좀 다른 장기하 같다. 장기하는 음악 세계가 독특하고 말투도 툭툭 던진다. 윤한씨는 하얀 피부를 가진 장기하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윤한은 "칭찬이죠?"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한은 지난 24일 'Hope By Yoonhan'이란 피아노 연주곡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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