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국악 이야기콘서트 - 세종의 하루'를 공연한다.
600년 전 세종대왕이 남긴 세종실록에 생생히 기록되어있는 우리음악을 해설과 감동의 영상으로 만나보는 우리음악 렉쳐콘서트이다.
영화제작사의 기술로 만들어진 무대영상과 ‘낭독의 발견(KBS)’, ‘윤도현의 러브레터(KBS)’의 KBS공채출신 인기성우 김상현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올해로 창단 50주년인 전통있는 어린이 합창단인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30명과 함께 우리가곡과 노랫가락을 관객과 함께 배워보는 자리도 마련한다. 노래는 ‘푸리’, ‘바이날로그’, ‘소나기프로젝트’로 활동해 온 자타공인 국악계의 천재 음악인 장재효와 미모의 소리꾼 권송희가 부른다. 관람료는 2만원, 3만원. (02)399-111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