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 팬택은 베가 아이언2의 금속 테두리에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시그니처 서비스는 금속 테두리 부분에 레이저 마킹기로 글자나 기호를 각인시키는 것으로 내용, 위치, 서체, 색상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각인할 텍스트와 서체, 크기, 위치, 색깔을 비롯해 여러 가지 이모티콘과 패턴을 골라 가상으로 시그니처를 제작할 수 있다.
시그니처 서비스는 이마트 22개 지점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25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베가 아이언2는 5월 중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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