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을 신청한 인천 서구관내 학교는 총 20개교로 참석인원은 약 1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13년 12월 말 기준으로 서구관내 아동청소년 중 13.3%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천영훈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센터와 의료기관, 지역사회기관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정신보건과 관련한 다양한 기관들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청소년은 물론이고 서구민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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