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는 지난 3월부터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약 150명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했다.
인·투·영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인터파크투어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국내외 여행 트렌드 분석, 방학때 가고 싶은 여행 상품 소개하기, 모바일 숙박예약 서비스인 ‘체크인나우’ 이용 후기 등 브랜드 마케팅부터 상품 홍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매월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개인미션과 팀미션이 주어지며 중간평가와 최종평가를 통해 개인 및 팀 단위의 특전을 제공한다.
이번에 인·투·영 대학생 서포터즈에 선발된 경기대학교 4학년 정재훈 학생은 "인터파크투어는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온라인 여행사인만큼 인투영 서포터즈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여행의 경험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그는 "개인 활동이 아닌 팀 단위로 미션을 수행하기 때문에 협력을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도 쌓고 리더십과 배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 활동기간 중 수행한 미션들이 고객들에게 참신한 여행정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터파크투어 기획실 왕희순 실장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해외여행도 개별자유여행(FIT)으로 진화하면서 이들 잠재고객층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귀 기울이기 위해 인ㆍ투ㆍ영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속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인터파크투어의 열린 기업 문화가 만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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