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서관센터,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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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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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의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위기대응 매뉴얼 재정비와 교육·안전점검 등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 하고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난 7일 경기도 소방학교 선병주 교수연구팀장을 초빙해 도서관센터 분관팀장, 시설관리담당자 등 41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 위기대응 매뉴얼을 각 도서관 실정에 맞게 재정비해 이달 중 2차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28일 일산소방서의 3차 안전교육과 연계 실시해 도서관센터 직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동시에 2회에 걸쳐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중점 실시해 위험요인과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 취약한 점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

이양천 도서관센터 소장은 “향후 ‘재난관련 교육’과 ‘위기대응 행동 매뉴얼’을 토대로 재난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전 직원의 위기대처 능력을 최종확인 점검 평가할 것”이라며 “훈련결과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 등은 적극 개선해 이용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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