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 CITYBREAK는 메탈리카와 뮤즈를 필두로 림프비즈킷, 이기 앤드 더 스투지스, 신중현 그룹 등 총 37팀의 라인업으로 7만5000여명의 음악팬들이 참여한 바 있다.
현대카드 CITYBREAK 2014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밴드부터 실력파 국내 뮤지션까지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30여 팀의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보다 한층 다양해진 장르와 대중성을 더한 라인업으로 록 마니아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는 1차 라인업 발표에 앞서 오는 15일 낮 12시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CITYBREAK 2014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한다.
15일 단 하루 동안 판매되는 블라인드 티켓은 2일권이 선착순 3000매에 한해 특별가 16만4000원에 판매된다(1인 4매까지 구매 가능).
블라인드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게이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패스(FAST TRACK PASS)'와 1만원 상당의 현장 이용권이 제공된다.
블라인드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5000 M포인트 이상, 10 M포인트 단위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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