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은 마을에서 고추 지지대를 설치하거나 밭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일손을 거들었다.
단순 일손 돕기에서 벗어나 마을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모색했다.
신동아건설은 2007년 7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두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일사일촌 농촌 사회공헌 인증서를 수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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